국민생각함 통해 주제 공모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안전 이슈를 공론화해 소비자‧학계‧산업계‧언론 등 각계각층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된 내용을 식‧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2018년 3월부터 매달 운영하고 있다.

주제공모 포스터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2,474명이 참여했고, 수렴·논의된 내용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열린포럼 참여자 인식도 설문조사에서는 ‘포럼 운영방식 만족도‘ 부문 상반기 66%→ 하반기 76%(10%↑), ‘쌍방향 소통 평가‘ 부문 상반기 57%→ 하반기 70%(13%↑) 등 긍정적인 국민 공감도를 보였으며, 2018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대상 정부혁신 평가결과 열린포럼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열린포럼을 지역·계층별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소통을 적극 추진해 국민의 정책참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이슈 및 정책을 주제로 열린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계층과 국민 중심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과 주제공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043-719-2556)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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