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직무대리 조찬연)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부산 영도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교육원은 강의실 및 주차장 등 유휴시설 정보를 행정안전부 ‘정부24’  및 지역주민 학습모임공간인 '까치배움터' 등에 공개하고, 연간 20회에 걸쳐 총 866명의 일반 국민에게 무상으로 시설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굿윌코리아 나눔․기부 행사 후원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협력기관으로부터 재활용품 2톤을 수거하여 기부했으며 취약계층 선원 242명에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직무대리)은 “앞으로도 교육원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수혜자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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