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포상금 기부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8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포상금 2천만 원을 수상하여 그중 200만 원을 경북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4일 기탁했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 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수처리요금 현실화,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악취 방지), 하수도 정책 분야(처리수 재이용, 노후 관로 개선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 시는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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