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새해 맞이 경로당 방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는 김천시 봉산면장과 직원들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관내에 위치한 28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1월 1일자 봉산면장으로 부임한 조수만 면장을 비롯한 봉산면 직원들은 밝은 얼굴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고, 경로당 시설을 이용하면서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애로사항 묻는 등 어르신들께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수만 면장은 “경로당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생활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면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워진 날씨에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면 직원들의 따뜻한 관심에 한층 밝아진 표정을 지어 보이며, 면 행정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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