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차단방역현장 점검

김천시장 방역현장 방문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 새해 첫날 악성가축 전염병(구제역·AI) 발생이 없는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 초소근무자를 격려 하고, 차단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천시에서는 악성가축전염병(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2월 3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12월 17일부터는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106톤, 소독약 3.7톤, 발판소독조, 면역증강제등을 구입 농가에 배부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및 시 보유 소독차량을 이용 소규모농가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매일 차단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서는 악성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아야 함으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및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