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육성등급’ 선정에 이어 한 단계 상승한 ‘유망축제’에 선정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축제의 문화관광자원화 및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생산성 있는 축제로 육성시키고자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체부에서 2018년에 개최된 지역축제 중 특별․광역시․도에서 추천 받은 축제의 2018년 축제실적, 2019년 축제 개최계획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2018년 육성등급 선정에 이어 2019년은 한 단계 상승한 유망축제로 승격되었다.

이에, 대구시는 문체부에서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 받을 계획이다.

2019년 ‘7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축제의 전통성 강화와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기념 콘텐츠 발굴 및 축제환경 개선으로 타 축제와 차별화 하고, 지역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치킨산업 자원을 활용한 산업·문화·관광 축제를 개최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100년 축제로 육성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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