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은씨 대종회장으로 선출

지난 5일 총회에서 최상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릉=환경일보] 최선호 기자=강릉최씨(대경공)대종회(회장 최상은)는 지난 5일 11시, 강릉시 율곡로 2729번지에 위치한 강릉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종회 정기총회에는 강릉,서울지역 및 삼척,동해, 고성지역의 강릉최씨 150여명의 임원 및 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숭조에대한 묵념 등, 대종회장의 인사말에서 2019년 주제로 세수청백(世守淸白) 가전충효(家傳忠孝) 삼아 문중의 화합과 단결의 한해가 되어줄것을 당부하고, 지난해에 회관건립 선포식과 더불어 기금모금에 동참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목표달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대종회보를 발간하여 모든 종인들에게 소식을 전하였고, 회관건립 2차년도를 맞아 국내,외에 있는 모든 종인들이 동참을 호소하며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2018년도 일반회계 수,지 보고, 2019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승인이 있었으며, 전임회장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개정된 정관에 의해 “최상은” 전임회장을 다시 선임 선출하여 임기3년의 회장직을 맞겼다. 그리고 이날 감사 2명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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