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계 단일법인 연 매출 1조원 돌파, 유통산업 혁신‧예방의학 후원 등 공로 인정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이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오영그룹 조선혜 회장(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조 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 여성 최고경영자로서 지오영그룹 설립 11년차이던 지난 2014년, 약업계 단일법인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해 주목받은 바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오영그룹 조선혜 회장

<사진제공=WFPL>

또한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물류 대형화, 투명화, 선진화를 통한 유통산업 혁신과 예방의학 학술연구 세미나 후원 등을 진행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7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한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에서 보건대상 수상을, 지난 2014년에는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2014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를 모태 창설된 단체로 세계 각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참여‧소통 문화 확산을 통한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또한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세계연맹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 내 지부 연맹을 통해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으로 발생하는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연맹은 부설 언론기관과 연구기관, 특별기구 등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세계연맹장학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특히 특별기구로서 인권문제를 다루는 폭력추방운동본부를 두고 있으며, 해당 본부 내에는 학교폭력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SVE운동본부(한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가 있다.

 

이 곳에서는 현재 학교폭력 예방‧추방에 헌신한 사람을 발굴해 성인에게는 ‘SVE특별상’을, 학생에게는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을 매년 수여하고,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 세계연맹은 부설 언론기관으로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연구기관으로는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미디어정책연구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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