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핑크퐁 어린이주스’ 출시
성장기 어린이 위한 비타민C, 칼슘 등 함유

핑크퐁 어린이 주스 2종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손잡고 달콤한 혼합 과즙에 영양소를 더한 ‘핑크퐁 어린이주스’를 선보였다.

핑크퐁 어린이주스는 매년 어린이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를 주스에 최초로 적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달콤한 혼합 과즙에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소를 더한 음료다. 오렌지와 망고 과즙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함유된 ‘핑크퐁 상어가족 오렌지∙망고’와 포도와 사과 과즙에 칼슘, 식이섬유를 더한 ‘핑크퐁 상어가족 포도∙사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마시기 편하면서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이 적용된 235mL 용량의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고 마시기 편하도록 페트병 목 부분을 굴곡지게 디자인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어린이 공연 부문에서 흥행몰이 중인 핑크퐁 뮤지컬에서 샘플링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어린이 음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예정”이라며 “시즌에 맞춘 패키지 디자인 운영, 샘플링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핑크퐁 어린이주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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