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 수성구 신망애원 찾아 신년축하공연 펼쳐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구지부(지부장 최강미)는 지난 4일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아동보호시설인 신망애원을 찾아 신년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최강미 IWPG 지부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은 직접 신망애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핸드벨 연주와 금관 5중주, 마술 공연 등을 선보이며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최강미 IWPG 지부장은 "아이들이 신년축하 공연을 보고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 앞으로도 IWPG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의 자녀를 품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WPG대구지부는 2017년 3월에 신망애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년간 정기적으로 신망애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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