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설계,고품질 재배기술교육

김천시 농업인실용교육 (지난해)

[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별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2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정․시정 홍보 및 포도, 자두,복숭아, 사과, 참외, 오미자, 양파, 대파, 양봉, 농촌자원의 10개 품목에 대하여 오는 15일부터 2월 1일(매주 화~금요일)에 걸쳐 총 22회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가축질병예방 등에 관한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로운 제도에 대해 알릴 예정이며 지역별 특화품목 기술교육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농가 육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현장 기반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체강사 뿐 아니라 외래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 다양한 교육장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농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출발점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향상은 물론, PLS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