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팀 31명(감독 4, 선수 27)

경산시청 신입선수 입단식

[경산=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 팀 31명(감독 4, 선수 27)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로는 육상 필드팀 9명, 육상 중장거리팀 9명, 테니스팀 8명, 근대 5종팀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신규 선수 12명 중 기존 선수가 계약이 만료되어 새로 입단한 선수가 7명이며, 팀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증원한 선수가 5명(육상 필드 2, 육상 중장거리 2, 테니스 1)이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에서 1위 11회, 2위 18회, 3위 24회의 입상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상주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에서 육상 필드팀 이규형 선수는 4관왕을 차지하여 MVP를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따뜻하게 맞아주었으며 “올해는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경산에서 개최되니 열심히 훈련하여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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