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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너지 미래 ‘키워드=환경‧경제’ 균형홍일표 의원, ‘대한민국 미래 자동차‧에너지 정책 방향’ 토론회 개최
친환경차‧내연기관차 균형 발전, 정부 보조금‧인프라 지원 등 논의
대한민국 미래 자동차‧에너지 정책 방향 토론회가 12월27일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최인영 기자>

[국회=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대한민국 미래 자동차와 에너지 정책 현황을 평가해 보고, 미래 전략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회‧언론‧학계‧전문기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주최하고,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포럼Energy4.0이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미래 자동차‧에너지 정책 방향’ 토론회가 지난해 12월27일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포럼에는 홍일표 의원을 비롯한 김태유 Energy 4.0위원장,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 이종배 의원, 정유섭 의원, 이종화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인영 기자>

포럼을 주최한 홍일표 산업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자동차‧에너지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뿐만 아니라 국민 후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간산업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너지수급, 환경성, 기술성을 모두 고려해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면밀히 검토해봄으로써 미래자동차와 내연기관차와의 정책적 균형을 맞추는 현실적 방안이 포럼을 통해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자동차‧연료별 기술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 <사진=최인영 기자>

자동차‧연료별 기술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자동차 기술로드맵은 ▷친환경성 ▷에너지안보 ▷기술성 ▷경제성에 대한 비교분석과 더불어 전주기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포함)는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경제성과 연료인프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수익모델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이 필요한 반면 전기‧수소차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만큼 기술개발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관련 인프라 구축 전략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발제 후 진행된 패널토론에 참여한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친환경의무판매제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 밝혔다.

<사진=최인영 기자>

환경부는 친환경차인 전기‧수소차에 대한 구매보조금, 충전인프라 설치 지원 등을 통해 2018년 11월 기준 전년 대비 전기차 2배, 수소차 10배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부는 전기‧수소차 보급을 지속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제작사의 책임을 강화할 방안(친환경의무판매제)에 대해서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전봉걸 서울시립대 교수는 패널토론을 마무리하며 “자동차‧에너지 산업 정부정책은 세계적 시장‧기술 변화 추세와 전망과 함께 기술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우리 기업의 대응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세밀히 검토될 때 성공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인영 기자  nubooriya@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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