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젊은 엔지니어·지도자 위한 넥서스 접근법 교육

모로코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워크숍에서는 엔지니어링 학생들에게 물과 에너지, 농경의 상호연결성과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교육했다. <자료출처=GGGI>

[환경일보] 유네스코와 모로코의 하산 2세 농경가축연구소(IAV Hassan II), 국가토지∙관개∙배수∙환경협회(ANAFIDE)는 젊은 엔지니어들과 공학계 학생들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워크숍을 지난해 12월20일 모로코 라밧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워크숍은 특히 물과 에너지, 농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물, 에너지, 농업은 상호연결성이 높으며 지속가능한 경제의 건설과 밀접한 부문들이다. 이들 부문은 넥서스를 형성하며 인구증가, 경제개발, 기후변화, 건강 및 환경 영향, 거버넌스 체계와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주최 기관은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혁신적인 적응(adaptation) 및 감축(mitigation) 솔루션을 제공하고 물, 에너지, 농업 부문 사이의 불가분의 관계에 대해 교육했다.

그 밖에도 농경에서 사용되는 물과 에너지의 양을 최적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의 모범 사례들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과정 중 ‘녹색성장 촉진(Promoting Green Growth)’ 세션에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초청돼 압델마지드 베니스 모로코 책임자가 참석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국가별감축기여(NDC) 달성에 기여하는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과 기술 지원을 비롯해 미래 지도자를 위한 인식 제고에 초점을 두고 발표가 진행됐다.

 

* 자료출처 : GGGI 
http://gggi.org/gggi-morocco-promotes-green-growth-during-the-workshop-for-engineering-and-youth-students-engineers-on-sustainable-development-goals-related-to-water-energy-and-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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