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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신년 운세 본다재미 삼아 보는 신년운세, 직장운 아닌 금전운이 더 궁금

[환경일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를 보았거나 볼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2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8%가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를 봤거나 볼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신년운세는 남성(54.5%) 보다는 여성(62%)이 더 많이 본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40대(64.1%)가 신년운세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대, 30대, 40대의 경우 신년운세를 본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많았던 반면 50대 이상의 응답자들은 신년운세를 볼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다.

<자료제공=벼룩시장구인구직>

그렇다면 직장인들을 신년운세를 볼 때 주로 무엇을 물어볼까?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 불황으로 직장인들은 ‘재테크 등 금전문제(36.6%)’를 가장 궁금해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승진 등 직장생활(17.5%)’ ▷‘이직 등 직장 진로(15.7%)’ ▷‘연애, 결혼(12.7%)’ ▷‘건강(8.5%)’ ▷‘가족(5.3%)’ ▷‘임신, 출산(3.7%)’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신년운세를 보는 주요 경로는 ‘사주 전문 인터넷 사이트(29.7%)’를 1위로 꼽아 비교적 손쉽게 운세를 보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문 점집(27.4%)’ ▷‘사주 카페(20%)’ ▷‘기타(13.4%)’ ▷‘타로 카드(9.4%)’의 순이었다.

운세를 볼 때의 1회 평균 이용료를 묻는 질문에는 ▷‘1만원~3만원’이 33.4%로 가장 많았으며 ▷‘1만원 이하(31.3%)’가 근소한 차이로 뒤 따랐다.

이어 ▷‘3만원~5만원(27%)’을 지출한다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으며 ▷‘5만원~10만원’ ▷‘10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6.7%, 1.6%에 머무르며 신년운세에 큰돈을 지출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신년 운세를 보는 이유는 ▷‘재미 삼아서 본다’는 답변이 35.2%로 가장 높았으며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서(31.7%)’ ▷‘중요한 결정에 앞서 도움을 받기 위해(14.5%)’ ▷‘앞으로 닥칠 일에 대비하기 위해(13.8%)’ ▷‘가족이나 친구의 권유로(3.2%)’ ▷‘운세 결과가 현실에서 잘 맞아서(1.4%)’가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신년운세를 믿는다고 답했다. 신년운세나 점(占) 등을 믿는 편이냐는 질문에 59.2%가 ‘믿는 편이다’고 답했다. ‘전혀 믿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40.8%였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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