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1월 중 각 기관별 5명씩 총 35명 선발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와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에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민원 해결사인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피해 우려목 등)에 적극 대처하며,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국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팀을 이루어 운영한다.

숲가꾸기 패트롤 현장 작업

모집기간은 1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각 기관별 5명씩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이며, 서류전형 및 실무능력을 종합 평가해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해당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 및 방문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연락하면 세부 모집일정 및 숲가꾸기 패트롤 업무관련 내용을 알 수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은 산림 내에 발생하는 위험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