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3일까지 쌀생산 기술 외 14개 품목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강원도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들이 자유 시장 경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영마인드 함양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여 갈수 있도록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용화 교육은 1월10일부터 1월23일까지 14회에 걸쳐 고품질 쌀 생산 생산기술외 14개 품목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과 농협교육장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 친환경유통, 잡곡, 양봉, PLS, GAP, 드론방제 및 사용방법 등 지난해 실패와 성공사례를 분석을 통한 현장애로 해결 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이 현장에서 빠른 실용화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들에게 원색 교제를 제작 보급하고 중점 과제에 대하여 별도의 시청각 자료를 교육장에 비치하는 등 농업인의 이해와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교육에 모든 농업인이 참여해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 갈수 있는 계기는 물론 위기와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분한 교육시간 확보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후 시간대로 교육 시간을 편성하여 농업인이 쉽고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리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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