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저출생·고령화 등 역점사업 분야 전문가 구성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11시30분 시청 간담회장에서 ‘민선7기 서울시 시정고문단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시정고문단은 주요 시정방향과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순수 자문기구로, 사회 각 분야 원로와 저명인사들로 구성된다. 시는 민선5기부터 시정고문단을 운영했다.

이번 민선7기 시정고문단은 혁신성장, 미세먼지, 저출생·고령화, 돌봄 등 시의 역점사업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반기 1회 정기회의, 수시로 열리는 임시회의를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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