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스마트 시티 통합운영센터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오는 11일 국공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9년도 스마트시티 통합 운영센터 안전 체험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 CCTV, 주․정차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시민, 학생, 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12월 센터가 개소한 이래 견학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8년 12월까지 4년간 총 1,023회 16,614명이 견학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상황판 시연 및 비상벨 사용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7년 7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김영혁 센터장은 올해부터 「시민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 및 「빅데이터 및 딥러닝을 탑재한 스마트관제」 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바야흐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전국적인 롤모델 센터로 거듭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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