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민등록증 발급 청소년 대상

영양읍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영양=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호)에서는 2019년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축하카드를 교부한다.

축하카드에는 예비 성년으로서 생애 첫 법적 신분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축하하고 청년의 꿈과 희망,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교부하게 된다.

그간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멘트와 함께 주민등록증만 전달하였으나, 청소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받는 모습에 착안하여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가능하며,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병호 영양읍장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예비 성년으로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꿈을 꾸는 청년들이 이 카드를 통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영양군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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