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식정보 격차 해소 최선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는 동탄역 SRT역사 지하 4층 대합실 내에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10일 가졌다.
새로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은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무인 대출·반납, 정보(시정홍보, 추천도서 등) 등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독서진흥 정책 및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은 연중 오전 5시부터 새벽 1시10분까지 동탄역사 운영시간에 맞춰 시립도서관회원증 또는 책이음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운영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와 모바일 앱 등을 구축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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