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까지 6차 산업, 농정시책 등 6회 640명 교육

2019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재개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작목별 새로운 기술교육과 달라지는 농정 홍보를 위한 「2019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재개했다.

올해 재개한 첫 번째 과정은 감자교육으로 작형별 재배방법,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울진군 감자 생산농가 등 60여명의 호응을 받았다.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작년 12월 9회 진행에 이어 올해 1월에는 6차 산업, 농정시책, 약초 등 6회로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 농정사업 안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 등 농업인의 영농준비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희망하는 교육(9시 50분까지 등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약초과정 교육 장소는 금강송면사무소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장기교육인 울진녹색농업대학,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 농산업기계전문기술교육, 농산물가공교육, 경영교육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농업인이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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