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권 보장 평생학습도시 조성

의성군 평생교육강좌(중국어)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열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하여 기존에 사회복지과에서 운영하던 종합복지관 강좌를 총무과 평생교육계로 통합하여 2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지역별·연령별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제공을 목적으로 인문교양과 예술, 어학, 체육 등 36개 강좌가 자격증·실용기술반, 취미·교양반으로 구성되어 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실용기술반은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의성군 종합복지관 1층 사무실 방문접수 및 종합복지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취미·교양반은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총무과 평생교육계 방문접수 및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번에 실시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그동안 평생교육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중식조리자격증반, 헤어미용사자격증반, 리코더, 에어로빅 등 새로운 강좌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유아 및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 강좌를 진행하고, 직장인들을 배려한 야간 강좌를 확대하며 기존에 인기 있었던 강좌는 수업을 확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을 넘어 삶의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며 “올해는 평생교육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군민 평생교육시대의 원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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