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야, 94개 사업 39억 원 투입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 홍보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홍보를 위해 1월 초에 읍․면․동 이장, 학습조직체 회원들에게 사업 지침서를 발송했으며 반상회보(까치소식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자료를 게시했다.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팀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 심의결과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안동시 농촌진흥사업으로 안전 농축산물 생산기술과 비용절감 기술, ICT를 활용한 미래성장 기술, 신소득원 확대기술, 이상기상 대응기술 등 10개 분야 94개 사업 243개소를 대상으로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보급으로 농업 현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안동 농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첨단 농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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