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프리미엄 취업지원서비스로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하다

      

면접의상 대여실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해 다양한 프리미엄 취업지원서비스 운영으로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등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청년 꿈날개 옷장’은 면접의상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로, 대여 품목은 재킷,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구두, 넥타이, 벨트 등 면접 시 필요한 품목을 3박 4일간 대여할 수 있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매우 적절하고 흡족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남양주시 거주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로, 면접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전자 우편으로 신청하고 쿠폰을 발행받아 대여업체인 (사)열린옷장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대여하면 된다.

시는 1인당 연2회 운영하던 ‘청년 꿈날개 옷장’을 올해부터 1인당 연간 최대 5회까지 늘리고, 청년지원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에서 지난해에 운영한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취업지원서비스는 면접의상 무료대여 서비스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와 취업대응 1:1맞춤컨설팅, 스터디룸 대여 서비스 등이 구직자 200명에게 제공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남양주시에서는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