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쇼핑몰 예천장터 홍보에 나섰다.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는 2018년 판매액 5억 9천여만 원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확대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예천군이 직영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우선 ‘예천장터’ 홍보 리플릿을 4,000부 제작, 자매결연도시와 향우회 등에 배부하며 대도시 출향인들에게 고향 농산물 구입을 홍보하고, 도청 및 지역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사이트 가입행사를 추진하여 쇼핑몰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천장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 상품 구입액의 누적금액별 우수자에게 농·특산물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품질 좋은 예천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예천군 유통마케팅 팀장은 “설 선물로 청정지역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예천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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