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KT&G 경남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진주지역 도시재생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지역대학 및 기업과의 협업 구축, 대학생 및  지역민의 진주의 역사적·문화적·경제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남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진주 시민은 2인 이상 팀을  구성해 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일대의 도심 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재창출 및 사업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접수처(KT&G 경남본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상상캐스팅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팀(진주시장상, 30만원 상당 부상), 우수상 2팀(LINC+사업단장상, 20만원 상당 부상), 장려상 2팀(LINC+사업단장상, 10만원 상당 부상) 총 6개가 선정되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경상대학교,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진주시 도시재생센터 및 민·관·학 참여 프로젝트팀을 비롯한 여러 협업 기관들의 접목 방안 연구를 거쳐   진주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진주의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지역 대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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