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행복 노후 건강관리 향상 최선

한의약 의료서비스 현장 모습

[오산=화경일보]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경로당 주치의 <실버닥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의료서비스 경로당 주치의 <실버 닥터스>사업」은 신체 혹은 거리상의 문제로 보건소 및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오산시 보건소 의료팀이 매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관리 및 침 시술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한방 교육 및 진료를 실시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집단 생활터인 경로당에서 친숙한 한방의학적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찾아가 보살피는 진료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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