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풍년농사 위한 첫걸음, 농장경영 목표설정 지원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는 내실 있고 성공적인 풍년농사를 위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월 22일(화)부터 1월 25일(금)까지 4일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업아카데미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의 소개와 2019년 시행되는 농업시책 및 농정현안과제를 홍보하고, 다방면의 농업기술교육과 새해 주요농업 시책의 신속한 제공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1월22일(화) 벼농사기술 ‘저투입 고품질 벼 재배법’, 1월23일(수) 토양관리 ‘토양환경관리 및 적정시비기술’, 1월24일(목) 도시농업 ‘도시농업의 이해’, 1얼25일(금) 미생물 활용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활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선정해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농장경영 목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금년 1월1일부터 시행된 만큼 이에 따른 후속교육 및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작물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전경 <사진제공=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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