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지킴 지역사회 봉사자 역할

의용소방대기념 사진 찰영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16일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봉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효주 화성소방서장, 이동수·홍유경 화성의용소방대 연합 회장, 박윤영 경기도의원, 이창현, 김도근, 엄정룡 화성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조세현 남성의용소방대장과 제3대 김미용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임하고 차진기 대응반장이 제7대 봉담 남성 의용소방대장으로, 김서운 대원은 제4대 봉담 여성 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 됐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7만5천여명의 지역 시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조세현, 김미용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 드린다“며 도지사를 대신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봉담지역은 동화리를 중심으로 한 택지개발과 많은 인구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차진기, 김서운 신임대장에게 지역의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써의 역할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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