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도로시설과는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관내 노후화된 가로(보안)등에 대하여 1월중 야간순찰 및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주요 점검 사항은 램프고장, 접지 및 절연상태, 등기구 노후화 등을 확인하여 고장 가로(보안)등에 대하여 정비를 실시하겠으며 이와 더불어 우범지역의 보안등 신규설치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로등 및 보안등의 조도 개선 및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기존 메탈램프(150W), 나트륨램프(150W)를 LED램프로 점차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박형곤 양산시 도로시설과장은 "가로(보안)등 불편사항(고장) 발생 시 도로시설과 도로조명팀으로 연락하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