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500여명 참석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기은)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17일(목)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19 대구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등을 포함한 대구여성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알베로벨로팀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시루떡자르기, 축배, 축하공연(새도우 매직), 대구찬가(능금꽃 피는 내고향)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구시가 보수적인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지역성평등지수 상위권 진입을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대구, 그 중심에 대구 여성이 함께해 지역의 어려운 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여성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9 대구여성 신년교례회 <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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