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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황룡강에서 AI 바이러스 발견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고병원성 의심되는 H5형 검출

[환경일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광주 광산구 송산동 황룡강 일대에서 1월15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월16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황룡강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월 16일 오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유전형 검사 및 최종 병원성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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