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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후변화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IISD, 캐나다 3개년 정책로드맵 제안
국제지속가능발전연구소(IISD)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기후변화 위험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부는 민간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료출처=IISD>

[환경일보] 국제지속가능발전연구소(IISD)가 16일 오타와에서 캐나다의 기후변화 지원을 위한 금융생태계에 관한 3개년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IISD는 기업들이 기후변화 위험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인 셀린 박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에너지전환 계획에 대한 공개”라고 언급하며, “(투명한 공개가) 이뤄지지 않으면 투자자들은 단지 허울뿐인 목표라고 여겨 자본이 할당되지 않을 것이며, 이것은 그동안 캐나다의 에너지 부문에 투자된 금액을 감안할 때 캐나다 금융부문에 위험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특히 뉴욕과 매사추세츠가 엑손모빌을 상대로 기후변화 위험을 은폐한 것에 대해 기소한 것과 콜로라도 지역사회가 에너지사 선코(Suncor)에 대항해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IISD는 캐나다가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납세자들의 자본으로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하며 그보다 훨씬 많은 자본을 투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석유 및 가스 보유량이 파리협정의 목표치를 120억~2700억 달러가량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며, 민간 부문의 기후변화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권고 조치를 제시했다.

셀린 박 연구위원은 "정부가 특정 상품을 금지하거나 환경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식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하며, “금융 생태계를 녹색화하면 기하급수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이 바로 캐나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 자료출처 : IISD
https://www.iisd.org/media/climate-change-risk-disclosure-canada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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