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미수 의장과 이형덕 부의장이 광명시의회 의장실에서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의회는 17일 의회 의장실에서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부의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명율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이 참석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조 의장은 "주변의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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