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공중위생 안전망 구축

구미시 2019년 위생업무 편람

[구미=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위생업무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 부재시 신속 정확한 업무대행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 하도록 실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6차 ‘2019년도 위생업무편람’을 제작하여 시민이 안심하는 식품 및 공중위생 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최근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른 외식산업 증가 및 단체급식의 확대로 계절에 상관없이 식중독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현대 산업의 식품위생 및 안전에 관한 관심증가와 HACCP시스템의 적용이 다양한 식품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복합 다양한 위생관련 민원신고 급증 및 날로 증가하는 내․외국 방문객에 대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위생서비스 질 향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위생업무는 날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한 ‘2019년 위생업무편람’은 위생분야 업무별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직원상호간 공유함으로써 소통행정, 책임행정, 현장행정, 시민중심 업무 수행으로 직원 누구나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공백을 최소화고 업무 효율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위생업무편람은 위생 일반현황, 위생정책, 위생관리, 위생민원, 식품안전 등 5개 분야 81건의 주요업무 처리 요령과 실무사례 등 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단위업무별 업무 흐름도 및 내용이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위생관련법령, 위생단체 현황 등 참고자료를 함께 수록해 직원업무 능률향상을 통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심되는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제6차 2019년 위생업무편람을 발간하면서 “해가 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페이지를 보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또한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위생업무의 확대와 복잡해지는 위생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위하여, 전 직원이 충분히 숙지, 최대한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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