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를 통한 역량강화

경산시 드림스타트 사례회의 참석자들

[경산=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경산시 드림스타트(시장 최영조)는 매주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2019년도 첫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2019년도 신규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와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담당으로부터 기초생활수급 자격요건 및 선정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례회의는 대상 아동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방안과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실무자 간의 사례관리 노하우 및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월 사례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희망복지 지원단 긴급 지원 사업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사례회의를 통해 실무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대상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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