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경제국장, 도시정책과 현장방문

애재영 과천부시장 재건축현장 방문

[과천=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이재영 신임 과천시 부시장은 안전도시경제국장, 도시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지난 18일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 5곳(1, 2, 6, 7-1, 12단지)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가 진행 중인 재건축 공사현장 5곳의 안전시설 설치여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실태, 폭설대비 비상용 제설자재 장비 확보 비치 등이다.

이재영 부시장은 최근 시흥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겨울철에 숯탄을 피워 콘크리트를 굳히는 양생작업을 하다 일산화탄소에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폭설 시에는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주변도로의 제설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재건축 공사현장에 비치된 안전관리 매뉴얼을 잘 지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와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로 하자 없는 명품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착공한 주공6단지 재건축 현장은 기초터파기 토공사가 진행 중으로 많은 토사가 반출되고 있어, 이로 인한 대형 덤프트럭 통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호 준수 등 공사차량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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