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주민의 효율적이고 실속있는 정보화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지역정보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주민정보이용시설에서 근무할 지역정보화강사(7명)를 오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게 된다.

강사신청기준은 정보화관련 자격증 보유자 또는 정보화교육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신청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정보화사업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 교육과 계층별, 연령별, 수준별에 따른 1:1 및 집합교육,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정보화 교육과 정보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주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주민정보이용시설은 면·동사무소 내에 있는 6개소(농소면, 어모면, 자산동, 양금동, 대신동, 지좌동)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조영애 정보기획과장은 “우리시 지역정보화 향상을 위해 강사 모집에 우수한 신청자가 선발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주민정보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각종 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대민서비스를 개선시켜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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