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전자상거래 교육

[영양=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는 1월 11일부터 2월 말까지 정보화 교육장을 활용해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스마트스토어 전자상거래 교육, 유튜브, 블로그 만들기 등)을 다양한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의 목적은 영양군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관행적인 유통채널에서 벗어나 새로운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고자 교육을 개설했다.

특히 지난 11일 개설된 강좌는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들이 질 좋은 영양 농산물의 판매망을 확대하고자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입점을 위한 농산물 전자 상거래 운영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명 유튜버를 초빙해 차별화된 교육 운영으로 효과를 높여갈 예정이며,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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