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

[의성=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가오는 2월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0만이 넘는 귀성객과 군민이 고향에서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교통 환경 산불 재난재해 도로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의 상황반을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사전점검 및 농어촌버스 증차 등 수송력을 증강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도로일제정비 실시 및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설 명절 기간 중 민족 대이동에 따른 구제역 고병원성 AI확산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읍 면, 관련단체 등 민간 합동으로 차단방역활동을 강화 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