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차량운행, 쾌적한 미관조성

청송군 설맞이 도로 정비(포장파손)

[청송=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차량운행과 쾌적한 미관조성을 위해 ‘설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 주요도로(군도 및 농어촌도로 L=477.0km)의 포장 파손 및 변형(포트 홀, 노면요철 등), 배수로, 안전시설물, 도로표지판, 불법점용 시설물 등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도로변 먼지 발생의 주된 원인인 도로변 퇴적토, 제설용 모래 등을 중점 정비하여 청정 청송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도로점검과 정비에 철저를 기해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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