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 유아숲교육 운영사업자 모집(1월21일~30일)

관리소 전경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올해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위탁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관련법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고, 전문상시인력(숲해설 24인, 유아숲교육 6인 이상)을 갖춰야 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약 9개월 간 사회소외계층, 자유학기제 청소년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위탁사업자 모집기간은 1월 2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또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서 산림복지분야 민간전문업이 활성화되고, 산림교육 전문가 고용 증가 등 녹색일자리가 확대돼 국민이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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