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추진

오산시청전경모습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육의 질 향상 및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8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3월 신규 5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질 계획이다.

2018년 12월 기준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5.43%로 경기도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11.82%보다 높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까지 향상을 위하여 확충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시행사인 LH공사, 오산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자대표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신청 및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8년 10월부터 설계 및 계약심사 완료 후 공사를 착공하여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수탁자를 선정하였으며, 1월부터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 3월 신규 개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일시보육을 지정하여 보육수요에 따른 보육서비스 제공·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2개소 및 국공립 전환 2개소 위탁 운영자 선정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운영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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