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 방문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2일 신기술 분야 전문 훈련기관인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전통적 산업인력과는 다른 신기술 분야의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훈련기관을 살펴보고, 훈련생과 기업관계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장관은 훈련생과의 간담회에서 “직업훈련은 그동안 산업 인력 양성, 사회안전망 제공 등 역할을 수행했지만, 4차 산업혁명은 신기술 확산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신기술 분야 훈련을 크게 늘려 국민의 신기술 적응력과 산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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