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개체들 ‘관계성’ 탐색, 비교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 도움

커넥츠 키즈스콜레 자연생태 전집 ‘야호 자연아!’ 포스터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유아를 위한 자연생태 전집 ‘야호, 자연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야호, 자연아!’는 한달 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25분만에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야호, 자연아!’는 유아들이 관계를 중심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더 나아가 개체 간 연결고리를 탐색하게 만드는 총 53권으로 구성된 신개념 자연생태 전집이다. 단순히 생물 개체들을 나열한 것이 아닌 개체 간 관계성을 구조화해 주제별로 내용을 선별했으며 연속적 탐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확산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국내 최고 생태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친숙성, 활용성, 과학성을 기준으로 초등 교과 최다 빈출 생물 80종을 수록했다.

특히 글읽기가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글의 분량은 줄이고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사진 퀄리티를 완성했다. 좌우책, 앞뒤책, 팝업북, 파노라마북, 당김책 등 다양한 조작책을 통해 주도적이고 입체적인 지식 습득 및 놀이처럼 즐기는 자연관찰이 가능하다.

또한 책 안에 QR코드를 찍으면 생동감 있는 자연의 움직임이 영상으로 재생되며, 세부적인 추가 정보는 키즈펜을 활용해 확인하도록 돕는 등 기술적인 부분도 접목했다.

다양한 융합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학습과 연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전국 구석구석 자연 체험을 떠날 수 있는 지도와 가이드 체험카드 등을 활용하면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에서 실제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전집에서는 자주 다루지 않았던 멸종 동물과 반려동물, 동물 복지 주제를 다뤄 최근 이슈가 되는 생명존중 사고 및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탐구하는 능력과 생태감수성을 길러 준다.

에스티유니타스 서명지 부대표는 “자연관찰 전집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진이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처음 접하게 되는 책이기 때문에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사진과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생각하는 힘이 더욱 중요시되는 요즘, ‘야호 자연아!’는 교육적 관점에서 서로 다른 지식을 융합하고 비교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줌과 동시에 자연과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의 격을 높여 아이들이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호, 자연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커넥츠 키즈스콜레 홈페이지 및 전국 커넥츠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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