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 캠프

[포천=환경일보]김인식 기자 =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하여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민주시민 진로캠프’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민주시민 역할 확립을 위한 연극활동, 역사인물팀메이트, 과학놀이터, 업사이클링, 짐볼밸런스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해야 하는 활동이라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다.”고 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2019년 민주시민 양성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권리,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민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남은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진로 가치관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민주시민 의식을 강화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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