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8대 회장으로 취임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회장 김지원)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1일(월) 17시 창원 풀만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이취임식

신임 김지원 회장은 98년부터 양산에 소재한 자동차용 내장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코리아시스템(주) 대표로 있으며, 현재 웅상경제인협회 회장, 효암장학회 회장 등을 지내고 있다.

제8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지원 신임 회장는 취임사에서 “여성기업의 성장과 유연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으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경남지역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며 여성경제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1999년 6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되었으며, 매년 경남 여성CEO 경영연수,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개설 등 경남지역 여성경제인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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