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읍면정 보고회

[청도=환경일보]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9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 중점 추진할 군정현황을 읍면장이 주민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줌과 동시에 군민여론 청취로 상호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민원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최일선의 현장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역동적인 민생청도 구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며, 보고회가 끝난 뒤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금번 보고회를 통해 건의된 사안과 애로사항을 최대 해결과제로 선정하여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행복청도, 복지청도, 부자청도 건설을 앞당기는 것이 이번 보고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읍면정 보고회는 21일 청도읍, 22일 풍각면, 각북면, 23일 화양읍, 매전면, 25일 운문면, 금천면, 29일 각남면, 31일 이서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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