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비상청소체계운영

[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19년 1월 23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비상 청소체계를 운영하여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귀성객들이 깨끗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설 명절 연휴기간 전 후 비상근무반 22개반 44명, 기동처리반 5개반 10명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신고 등에 집중 대비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와 직지사 상가, 전통시장, 시가지 내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소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귀성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배출요일 잘 지켜 거리에 쓰레기가 적치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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